도서/에세이 썸네일형 리스트형 예민한 게 아니라 섬세한 겁니다(다카다 아키카즈) 스스로 예민하다 느끼는 한 의사가 쓴 에세이집이다. 예민한 게 아니라 섬세한 겁니다 국내도서 저자 : 다카다 아키가즈 / 신찬역 출판 : 매경출판(매일경제신문사) 2018.03.05상세보기 예민함이 정신병적 증세와 궤를 같이하고는 있지만 염연히 다른 기질의 문제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예민함의 원인과 증상 그리고 예민한 자의 삶의 방식에 대해 조언해 준다. "좀 더 힘내" "그렇게 두려워할 필요 없어!" 이런 격려를 듣고 과연 힘이나는가? 자신이 예민하다는 사실을 모른다면 이런 말을 듣고 더 힘내서 노력하려 할 것이다. 그리고 예민함을 인정하고 싶지 않다면 애써 태연한 척하고 또 몸과 마음을 다그칠 것이다. 하지만 이런 노력은 몸과 정신이 피로해도 '남들도 다 하니까 나도 할 수 있어.'라며 자신을 혹사시키.. 이전 1 다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