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911테러 이후 미국은 테러에 대해, 이슬람교에 대해 트라우마를 가지게 된다.
그리고 일어난 보스턴 마라톤 대회 테러.
그러나 테러리즘에 대한 공포와 트라우마를 지극히 평범한 국민성과 시민의식으로 극복해 나간다.
대형 재난 영화에 늘 보여주는 특유의 미국식 영웅주의 없이 신속하고 합리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대안들을 모색하고
자신들의 가진 제 몫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여 공동체적 대처를 하여 결국 범인은 검거된다.
테러리즘에는 제 나름의 정치적, 종교적 신념을 표시하는 이유를 덧붙여 이를 정당화 한다.
그러나 무고한 민간인을 상대로 한 테러는 그것에 어떤 명목을 붙이든 범국가적 지탄을 받기 마련이다.
이 영화 역시 그들이 테러리즘에 대한 이유에 결코 친절하지 않았다. 그래야 할 이유가 없으므로.
그리고 미국 시민 뿐만 아니라 세계 시민의 의식은 반테러리즘에 닿아 있음도 아시아계 인물을 통해 보여주었다.
인간이란 부당한 횡포에 저항할 줄 아는 힘을 가졌으며, 시련을 극복하며 성장하고, 서로를 어루만질 줄 아는 존재임을 알려주는 휴머니즘 영화.
내 맘대로 평점
★★★★★★★★☆☆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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